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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내륙 맑고 늦더위...제주도·남해안 태풍 영향 비바람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고려할 날씨 상황이 많습니다. <br /><br />먼저 출근길 짙은 안개인데요.<br /><br />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시야가 무척 답답한데요. <br /><br />특히 경기 광주가 무려 80m, 안동 200m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며 내륙지방은 때아닌 늦더위도 이어집니다. <br /><br />바로 태풍으로부터 뜨거운 열기가 유입되기 때문인데요. <br /><br />현재 18호 태풍 차바는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. <br /><br />점차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난 뒤 내일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따라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남부지방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됩니다. <br /><br />현재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 <br /><br />오전 태풍특보로 격상되겠고요. <br /><br />또 그 밖의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, 전남, 영남 전 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영남 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, 남부지방에도 50~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<br />태풍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<br />다만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<br />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는데요.<br /><br />서울 30도, 대전과 대구 28도, 광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0040521334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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